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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라크리모사(Lacrimosa)/피아노 연주 Lacrimosa dies illa 눈물 겨운 그 날이 오면 ‘눈물의 날’로 불리우는 레퀴엠 D단조, ‘라크리모사(Lacrimosa, Requiem in D minor, K 626)' 레퀴엠 구성 중 부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의 분위기는 장송곡의 의미가 담긴 만큼 상당히 무서운 느낌과 동시에 웅장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로 악당 역할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이 곡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작으로 남겨진 8마디가 손에서 마쳐진 후 그는 요독증에 의해 1791년,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함께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사후 미완성본이었던 레퀴엠은 그의 제자였던 쥐스마이어가 곡을 이어 완성하게 됩니다. 삶과 운명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곡 ‘라크리모사’ 프란츠 리스트가 편곡한 라크리모사 .. 2023. 8. 13.
3.1절 개요 및 기념 애국가 연주 3.1절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3.1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함께 광복으로 이어진 독립운동 역사의 중요한 날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뿌리를 잊지않고 정신을 굳게 이어가자는 마음으로 애국가를 연주해보았습니다🇰🇷 방문하신 모든분들께 올해도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 3. 2.
안정감 있는 런던 파인다이닝 '마커스(Marcus at The Berkeley)' 8월이 되기 전 7월 30일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마커스를 다녀왔어요! 마커스는 미쉐린 가이드 1성의 레스토랑으로 하이드 파크 옆, 바클리 호텔 내부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마스터셰프 등 유명 쿡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마커스 웨어링 셰프(Marcus Wareing)가 운영하는 유러피안 퀴진이라고 합니다! 전날 급히 예약하느라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 2시 하나 남은 자리를 예약했어요! 원통형 회전문이 있는 입구로 들어가니 우측에 바로 마커스가 있었어요! 매니저분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들어갔습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셰프가 집필한 서적과 함께 인테리어들이 다채롭게 이루어져 있었어요. 런치, 3코스, 5코스와 테이스팅(7코스) 메뉴 중 저희는 5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치즈코스를 .. 2022. 8. 17.
2022 6월자 기준 영국 입국 필요 준비물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현재 영국은 모든 코로나 관련 사항을 폐지했기 때문에 백신접종 여부 상관없이 여권만 있다면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합니다. 단 한국 입국 시에는 아직 PCR검사서류를 필요로 하고 있기에 출발일자 기준 48시간 내의 PCR 서류 또는 24시간의 항원검사 서류가 필요합니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그동안 밀린 포스트를 작성해야겠어요😂 항상 따뜻하게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 6. 27.
멋진 구독자분들께 안녕하세요 영돌돌입니다.🤤 글 올릴 시간이 여의치않아 당분간은 글 작성보다 이웃님들의 멋지고 다양한 글 보며 소통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이번 2022년에도 무엇이든 잘 풀리시어 원하는 바 성취하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 1. 6.
런던 패션 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 탐방!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Central Saint Martins) 1854년 개교, 세계 3대 패션 스쿨 중 하나로 알려있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은 알렉산더 맥퀸과 스텔라 맥카트니, 존 갈리아노 외 수많은 디자이너와 유명인사를 배출한 학교로 재학중인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친구 덕분에 교내 학생분들의 열정있는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며 탐방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11월 중순 기준) 입구 입구로 들어오면 통통 튀는 탁구공 소리와 함께🏓 탁트여있는 내부로 이어져요. 벽면의 결에선 학교의 역사적 흔적과 현대 사람들의 무한한 활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받아 카드를 찍고 들어갔습니다. 바로 엘레베이터로 향했어요! 1F 1층으로 올라왔어요! 세미나실과 사무 겸 휴게 공간으로 이루어진.. 2021. 12. 22.
감사했던 저녁식사/엘트햄 팰리스 어느덧 3주 전, 여자친구의 친한 친구 커플이 맛있는 저녁 식사를 초대했어요! 영국에 온 것을 기념해 준비해주는 저녁식사에 기쁨과 함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상통화로 자주 봤던 친구지만 직접 보는건 처음이었기에, 한국에서 샀던 작은 선물과 함께 줄 꽃다발을 구매했어요!💐🎁 사자마자 촉박한 시간관계로 우버를 잡고 출발했어요!🚗 차분한 분위기가 물씬 났던 노스 울리치 마중을 나온 커플과 쾌활하게 만나 훈훈한 분위기 속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웰컴 드링크와 함께 아늑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손수 착즙하여 주신 라임 탄산수는 상쾌하고 시원했어요!🍹 시원한 바람결과 함께 밖으로 보이는 발코니의 야경은 눈이 탁 트였어요. 편안히 메리 포핀스를 감상하며(!?)☂ 시간이 무르익을 쯤 정성담긴 저녁을 대접해주셨어요.. 2021. 12. 18.
혹스무어 스테이크(Hawksmoor)/웸블리 스타디움 11월 중순 제 생일을 맞아 여자친구가 맛있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혹스무어에 데려와주었어요!🥩 미쉐린가이드에 올라간 만큼 스테이크의 맛이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했어요!🤤 런던 외에도 맨체스터, 에딘버러 등 영국 각 지역에 여러 지점을 두고있었습니다! 저희는 세븐 다이얼스쪽을 예약 후 방문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예약 확인과 동시에 친절하게 안내해주었습니다! 메뉴와 커트러리, 후추통, 그리고 물컵과 와인잔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동시에 탭워터를 가져다 주셨어요! (필요 시 미네랄 워터/탄산수 주문 가능!) 식전주로 스파클링 와인 두 잔과 포터하우스 800g, 사이드로 매쉬포테이토와 크림시금치를 주문했습니다! 고즈넉한 인테리어와 함께 사람들의 북적거리는 조화로움이 좋았어요! 술 자체만으로 즐기러 .. 2021. 11. 30.
2021.11.6 기준 영국 입국 시 필수 서류! 너무나 보고싶었던 여자친구와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시 영국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해외여행은 이제는 정말 가깝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현재기준으로써는 영국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예전 대비 간소화되었어요! 출국 전 PCR검사를 별도 필요로 하지 않아요! 대부분 병원의 해외 출국 PCR검사비용이...오오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그러나 특정 항공사(환승의 경우) 등의 요청 또는 긴급히 변동될 사항이 있을 수 있기에 수시로 확인은 필요합니다! 영국 입국 시 필수 서류 (백신 접종 완료자 기준) 예방 접종 증명서 영문 발급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출력 또는 동사무소에서 출력 가능! 증명서는 확인을 하지 않았다거나 또는 입국 이후라 해도 간혹 특정 장소에서 확인.. 2021. 11. 6.
차분한 명동거리(골목, 남산) 재작년 말 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바이러스의 여파로 현저히 줄어든 관광객과 폐업의 여파가 남아있던 올해 명동거리 한적함이 감싸고 있던 거리입니다. 가을에 다시 방문했던 명동거리는 비교적 상반기보다는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혈색을 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늦은 밤 시간대가 되었기에 이참에 조금 더 이곳저곳 둘러보기로 했어요! 남산타워 방향으로 들어왔어요! 공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천천히 천천히 올라갔어요! 많이 걷고 움직여서인지, 이 날은 유독 더워서 일단 내려가기로 했어요! 내려올때는 골목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요! 명동 골목길의 고색창연한 풍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바뀌어가는 명동의 진취적인 느낌에 많이 돌아다녔던 하루였습니다!😊 2021. 10. 31.
문츠바베큐, 성수동 맛있는 텍사스 바베큐 조금은 추웠지만 맑은 공기와 함께 날씨 하나는 돌아다니기 좋았던 지난 일요일 오후! 친구들과 카페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성수동에 있는 문츠바베큐라는 텍사스식 바베큐 식당을 가게 되었어요!🍖 도착했습니다! 식당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로고와 함께 느낌있는 외관이군요! 1층은 바베큐 랩🍖 2층은 레스토랑으로🍽 왼쪽의 입구를 통하여 2층으로 올라갔어요! QR체크인과 함께 아늑히 착석했습니다.🤤 창이 트여있어 노을이 지는 채광의 이른 저녁풍경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메뉴 사진을 못찍었군요!😭 천천히 메뉴를 보며 식사와 같이 마실 와인 한잔, 흑맥주와 식당의 정체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바베큐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이 외에 단품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마실 것이 먼저 나왔군요! 초.. 2021. 10. 19.
플랫 아이언(Flat Iron), 좋은 가성비의 런던 스테이크 맛집 저 클래식 차량들 구경하러 가고싶군요!🚗 어느덧 한기가 체감으로 느껴지는 10월 중순입니다! 으드드🥶🍂 이번 소개하고픈 맛있는 글은 이틀 전 여자친구가 다녀온 런던 킹스크로스역 지점에 위치한 스테이크 식당입니다!🥩 FLAT IRON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플랫 아이언입니다! 런던에 여러 지점을 두고 있는데요! 영국 물가와 달리 착한 가격과 좋은 품질의 육류 음식을 제공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당입니다.😊 킹스크로스 지점의 외관입니다! 사람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 특성상 약 40분여만에 웨이팅 끝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팁으로는 저녁시간때 사람이 매우 많기에 식사시간 이전에 가서 사람들이 많은지 확인 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달라고 하면 좀 더 수월하게..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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