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제 생일을 맞아 여자친구가
맛있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혹스무어에 데려와주었어요!🥩
미쉐린가이드에 올라간 만큼
스테이크의 맛이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했어요!🤤
런던 외에도 맨체스터, 에딘버러 등
영국 각 지역에 여러 지점을 두고있었습니다!
저희는 세븐 다이얼스쪽을 예약 후 방문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예약 확인과 동시에
친절하게 안내해주었습니다!
메뉴와 커트러리, 후추통, 그리고
물컵과 와인잔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동시에 탭워터를 가져다 주셨어요!
(필요 시 미네랄 워터/탄산수 주문 가능!)
식전주로 스파클링 와인 두 잔과
포터하우스 800g,
사이드로
매쉬포테이토와 크림시금치를
주문했습니다!
고즈넉한 인테리어와 함께
사람들의 북적거리는
조화로움이 좋았어요!
술 자체만으로 즐기러 오는 분들은
바 테이블에 앉아
아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스파클링 와인이 먼저 나오고
오래 지나지않아
포터하우스와 사이드가
함께 나란히 나왔어요!
이런! 플래쉬는 안터뜨려야겠군요!😅
맛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미디엄레어로 주문했었는데
육질, 식감도 최고였고
무엇보다 간이
이상적으로 잘 되어있었습니다!
가게 되실때 꼭 미디엄레어로 주문하세요!😋
어느덧
주변이 조용해지며
계산과 함께 갈 준비를 했어요!
영국 물가에 비해
정말 합리적인 가격대에
최고의 만족을 얻고 계단을 올랐어요!
선선한 바람도 불고
천천히 소화도 시킬 겸
함께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어요!
코벤트 가든쪽의
예쁜 거리를 거쳐
걷다보니
레스터 스퀘어까지 걸어왔어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나니
상점도 점점
문을 닫을 시간이 되었어요!
소화가 끝났어요!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였어요!ㅠㅠ
집가자마자 뻗었답니다🤤
바로 다음날 저녁에는
웸블리 스타디움을 방문했어요!
이 날은 잉글랜드 양학 대 알바니아였는데
관객들의 웅장함과 열기에 흥미진진했어요!
잉글랜드 머플러를 두르고 보니 아늑했습니다☺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준 여자친구에게
정말 고마웠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한 순간의 나날이었습니다!🥰
'맛있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정감 있는 런던 파인다이닝 '마커스(Marcus at The Berkeley)' (56) | 2022.08.17 |
---|---|
문츠바베큐, 성수동 맛있는 텍사스 바베큐 (71) | 2021.10.19 |
플랫 아이언(Flat Iron), 좋은 가성비의 런던 스테이크 맛집 (34) | 2021.10.12 |
나카지마 고에몽, 편안한 오마카세 디너 (48) | 2021.10.04 |
권숙수, 매력적인 모던 한식[디너/전통주] (51) | 2021.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