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1 모차르트 라크리모사(Lacrimosa)/피아노 연주 Lacrimosa dies illa 눈물 겨운 그 날이 오면 ‘눈물의 날’로 불리우는 레퀴엠 D단조, ‘라크리모사(Lacrimosa, Requiem in D minor, K 626)' 레퀴엠 구성 중 부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의 분위기는 장송곡의 의미가 담긴 만큼 상당히 무서운 느낌과 동시에 웅장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로 악당 역할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이 곡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작으로 남겨진 8마디가 손에서 마쳐진 후 그는 요독증에 의해 1791년,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함께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사후 미완성본이었던 레퀴엠은 그의 제자였던 쥐스마이어가 곡을 이어 완성하게 됩니다. 삶과 운명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곡 ‘라크리모사’ 프란츠 리스트가 편곡한 라크리모사 .. 2023.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