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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모차르트 라크리모사(Lacrimosa)/피아노 연주

by 영돌돌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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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rimosa dies illa
눈물 겨운 그 날이 오면

‘눈물의 날’로 불리우는 레퀴엠 D단조,
라크리모사(Lacrimosa, Requiem in D minor, K 626)'

레퀴엠 구성 중 부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의 분위기는 장송곡의 의미가 담긴 만큼
상당히 무서운 느낌과 동시에 웅장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로 악당 역할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이 곡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작으로

남겨진 8마디가 손에서 마쳐진 후 그는 요독증에 의해
1791년,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함께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죽음의 경계 속 모차르트


사후
미완성본이었던 레퀴엠은
그의 제자였던 쥐스마이어
곡을 이어 완성하게 됩니다.

삶과 운명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곡
‘라크리모사’

프란츠 리스트가 편곡한 라크리모사 피아노곡을
연주해보았습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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