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

감사했던 저녁식사/엘트햄 팰리스

by 영돌돌 2021. 12. 18.
반응형

느덧 3주 전,

 

자친구의 친한 친구 커플이

맛있는 저녁 식사를 초대했어요!

영국에 온 것을 기념해 준비해주는 저녁식사에

기쁨과 함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통화로 자주 봤던 친구지만

직접 보는건 처음이었기에,

한국에서 샀던 작은 선물과

함께 줄 꽃다발을 구매했어요!💐🎁

 

사자마자 촉박한 시간관계로

우버를 잡고 출발했어요!🚗

분한 분위기가 물씬 났던

노스 울리치

 

마중을 나온 커플과 쾌활하게 만나

훈훈한 분위기 속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컴 드링크와 함께

아늑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손수 착즙하여 주신 라임 탄산수는

상쾌하고 시원했어요!🍹

01
발코니 야간 뷰 (터치하여 슬라이드)

원한 바람결과 함께

밖으로 보이는 발코니의 야경은

 눈이 탁 트였어요.

헤에

안히 메리 포핀스를 감상하며(!?)☂

시간이 무르익을 쯤

정성담긴 저녁을 대접해주셨어요!

 

부터 하나하나 직접 다 만들었다고 했는데

빵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구이류는 그레이비 소스를 얹어

감칠맛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저녁식사를 보내고,

소하고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준비해준 정성에

고맙고 행복한 마음으로

저녁을 마무리 했습니다.😊

을 좋아하는 제게

다양한 술을 대접해주셨어요!

달콤한 라떼 맛의 베일리스는

귀국할때 면세점에서 사갔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하다

새로운 장소에 관심을 보이는 제게

다음날 모두 함께

'엘트햄 팰리스'라는 곳을 가보자

제안을 받았어요!

흔치 않은 장소에 가게되어 기뻤습니다!

훈훈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낸 뒤,

다음날 일정을 위하여 귀가했습니다.

음날,

 

잠시 스타벅스에 들러

카라멜 와플 프라푸치노를 마셨어요!

요건 처음 마셔봤는데 달달했습니다.🤤

스크로스에서

빅토리아-주빌리-DLR 라인을 타고 도착!

전날 우버타고 온 것보다 빠르게 도착했어요.

착하자마자 

바로 차에 타고

엘트햄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자석으로 결합하는 페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페리가 있었어요!

저와 여자친구를 위해 멋진 뷰를 보여주려

페리를 선택해주셨어요!

 

차를 페리에 정차시키고 여자친구와 잠시 밖에 나와

선선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느꼈습니다.☺

년 겨울 한정으로

마법에 걸린 엘트햄 팰리스 시즌

시작되는데요!🔮

 

여러 신기한 체험도 해보고

장작불에 마시멜로우도 구워먹으며,

알록달록한 궁전 길을 돌아다닐 수 있대요!

12월에 열리기에 접하진 못했어요ㅠ

 

그래도 이 곳을 가볼 수 있다는

자체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혹여 갈 계획이 있다면

겨울시즌(사전예약 필수)을 

추천드립니다!⛄

무 틈새로

멋진 궁전이 보여요!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은 공기와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길을 건너와

엘트햄 궁전

엘트햄 팰리스

도착했어요!

역사적으로 중세시대와 근대적  흔적이 공생하는

웅장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헨리 8세가 유년시절을 보냈던 궁전으로

훗날 1930년도에

직물과 보석업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코톨드 가문이 구매,

이후 리모델링을 거친 궁전이라고 해요!

 

더불어 코톨드 예술학교와 갤러리 등

현대에 예술적으로도

많은 유산을 남겨두고 있는 코톨드 가문입니다.

 

직원분의 안내와 함께 차분히 입장했습니다!

디오전용 에어팟과

헤드셋을 나눠 받고,

차례대로 궁전 내부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늑한 조명 아래

 

옹기종기 의자에 앉아

궁전의 기본 소개 영상을 감상했어요.

버지니아의 펫 복원
버지니아 코톨드
버지니아의 방

풍스러운 인테리어에

아시아권 나라를 여행다니며

다양하게 수집한 흔적이

엿보였어요.

01
벽화 일부 (터치하여 슬라이드)

그래서인지 다른 곳곳에서도

벽화와, 그림, 장식품 등

일부에서 아시아 문화적 요소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버지니아 방 욕실

순금으로 도배된

버지니아의 방 내 욕실이었어요!

궁전 내에서는

가장 화려한 욕실이었던 것 같아요.

문 밖,

평화로운 분위기 또한

기분을 아늑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0123
버지니아의 사촌 방들 (터치하여 슬라이드)

지니아의 사촌

피터와 헨리는

화장실은 공용으로 사용하면서

각 분리된 방을 사용했어요.

다시 중앙으로 나와,

빈들에 만찬을 대접하는

다이닝 홀

하층으로 내려왔어요!

특성상 벙커 용도의 지하는

온도조절 및 휴게시설로 사용했다고 해요.

 

상자 속 오래된 신문이

당시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크룸과 숙직실

진 인화를 위한 다크룸과

숙직실,

바로 옆으로 넘어가면

구장과 군인 분들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사진 외에도

다양히 많은 시설들이 많았어요!

밖으로 나와서

연 속 공존하는

궁전과 외부시설을 엿봤어요!

외부도 하나하나 조경이 예뻤습니다!😊

012
지하 통로 (터치하여 슬라이드)

저는 이런 지하 통로가

너무 좋더라구요!ㅋㅋ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옛 상태에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갔어요!

20세기 중반 세계대전 즈음,

궁전과 주변 70% 넘는토지가

불에 크게 탄 적이 있었다고 해요.

수십년이 지난 현재

과거를 담고 있는 자연의 경치를

선선한 바람과 함께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린 아이였다면

아무 생각없이

뛰어놀고싶은 곳이었어요!

그래서 곳 뛰어다녔답니다!🤤

시 입구 겸 기념품샵으로

돌아오며 초콜릿 퍼지를 구매했어요!

상당히 달달하고 식감도 좋았어요!

렇게 마무리를 하고,

킹스크로스역까지🚇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웨스트햄역에

여자친구와 저를 내려주며

훈훈한 인사 속에

고맙고 인상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로 집에 가기는 아쉬워

워털루 역에 내려

런던아이와 강 건너 빅벤을 

구경하며

변 근처

아바의 리믹스 노래가

흥겹게 흘러나오는

페스티벌 장소도 들러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마움과 다양한 경험 속

인상깊은 주말이었습니다.☺

 

최근, 시간 속에 허둥대느라

쓸 글이 밀려있네요!ㅠ

봄까지 차근차근 올리고

코로나가 가라앉는대로

다시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멋진 방문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