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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정식당, 맛있는 모던 한식

by 영돌돌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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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CHELIN GUIDE SEOUL 2021★★

17년 이래 꾸준히 미쉐린가이드 2성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정식당'은 2009년 오픈
뉴욕 CIA 출신의 임정식셰프님이 운영하는
한식을 재해석한 뉴코리안 퀴진입니다.
캐치테이블로 한 자리 남아있던
목요일 런치를 예약 후
예약시간 조금 전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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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내부 (터치하여 슬라이드)

정식당은 임정식셰프의 성함을 따온
정식빌딩 2층에 위치해있어,
1층 정식카페를 통해 들어가게되면
직원 분이 나오셔서 예약확인 후 안내를 해주셨어요!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마스크팩과 냅킨, 식기와 물컵

마스크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팩을 준비해주셨어요!
식기도 탐나네요!🤤

정식당 로고가 들어간 물수건

물수건도 시원촉촉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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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매니저분께서 마실 물을 여쭈어보셔
탄산수를 주문했습니다!
탄산수는 네이키드 스파클링워터로
가볍고 청량감이 넘쳐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았습니다!

메뉴 구성, 5코스와 시그니쳐 코스가 있어요! 그 외 메뉴

메뉴는 5코스에 성게 비빔밥, 한우로 변경
그리고 맛있는 김밥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맨 첫 번째로 나올 아뮤즈부쉬에 맞춰
식기와 물티슈를 준비해주셨습니다!
🥄🥢

다섯가지의 아뮤즈부쉬

AMUSE-BOUCHE

첫 번째로 아뮤즈부쉬가 나왔어요!
가운데에서 시계방향 순서로
트러플오일에 버무린 육회브리오슈와
초당옥수수 달걀찜,
쌀가루를 입힌 홍새우튀김과 엔초비를 곁들인
부케모양 샐러드, 사과 소르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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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하여 슬라이드)

개인적으로 육회 브리오슈를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달걀찜은 너무 차갑지않게 온도감도 좋았고
부드럽고 편하게 잘먹었습니다.
다만 오일의 향이 좀 셌습니다.
새우튀김은 유자소스와 궁합이 잘 맞아

새콤-바삭-고소했어요!

샐러드, 소르베 모두 맛났어요.🤤

포크와 나이프, 젓가락🤤

다음 에피타이저로 나올 문어를 위해
식기를 교체해주셨어요.
🍴🥢

01
문어 (터치하여 슬라이드)

APPETIZER

코스의 본 시작으로 문어가 나왔어요!
초리조와 감자가 예쁘게 장식되어있네요!
초리조는 항상 맛있네요🤤
문어는 부드러운데 겉면을 튀겨
크리스피한 식감과 함께 목으로 금방금방 넘어갔어요
정말 맘에 들었던 요리였습니다!

정식당의 대표적인 메뉴 '맛있는 김밥'

SUPPLEMENT

정식당의 유명한 메뉴,
맛있는 김밥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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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하여 슬라이드)

다녀오신 분들은 맛있는 김밥을
꼭 먹으라고 하셨는데,
소불고기와 같이 볶아진 밥이
튀긴 김부각 안으로 돌돌 말려있어요.

트러플 마요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면
이름 그대로 진짜 맛있는 김밥이였습니다.
레시피가 정말로 궁금해지는 김밥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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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돼지국밥 (터치하여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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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비빔밥 (터치하여 슬라이드)

RICE

진한 돼지국밥,
그리고 변경주문한
성게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돼지국밥은
수육으로 감싼 밥에 돈 정강이 뼈로 우린
육수를 부어주셨습니다.
설명해주신대로 사이드에 있는
대파,마늘 오일을 후첨하여 먹었습니다.
국물은 상당히 진하고 맛있었어요.

부드러운 수육과 고사리 등
국밥의 느낌 자체로 잘 먹었습니다.
성게 비빔밥은 김퓨레로 양념된 밥,
튀긴 조와 함께 성게알이 녹아들도록
비벼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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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농어 (터치하여 슬라이드)

SEA

코스의 중간쯤 농어요리가 나왔어요.
여름의 농어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선 뼈를 우린 소스가 부어진
농어 아래에는 쫄깃한 한치가 깔려있었어요!

겉 껍질 부분은 바삭했고,
껍질 속 살부분은
정말 부드러운 맛을 전달해주었습니다.
호박과 허브의 향이 공존하여
더욱 풍미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메인디쉬와 함께 할 나이프

노간주나무, 흑당 등등
서버 매니저분께서 메인요리에 쓰일
칼을 보여주셨어요!🍴

각자 사용하고픈 칼을
선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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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터치하여 슬라이드)
01
이베리코 (터치하여 슬라이드)

LAND

메인요리로는 한우
이베리코가 있었는데요.

고춧잎과 가지 그 외의 채소로
가니쉬가 장식되어있는
한우는 요청했던 미디움레어로
맛있게 잘 나왔어요!
이베리코는 양파퓨레가
핵심포인트였어요.🤭
감칠맛도 그렇고
만능 소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자친구가 고른 이베리코가 더 맛있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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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터치하여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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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블라썸 (터치하여 슬라이드)

SWEET

메인을 마치고 마지막 즈음
디저트로 돌하르방,
그리고 오미자블라썸
나왔습니다!
돌하르방의 모양과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한 디저트 속에는
쑥아이스크림이 들어있고
빵으로 현무암을 표현했어요!

산딸기가 올려진 오미자 블라썸은
소르베와 파이 모두가 어우러져
오미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를 알리는 차(커피), 다과

TEA & COFFEE

마지막 코스로는
골랐던 또는 커피와 함께
마카롱과 에스프레소가 가미된 생초콜릿으로
식사를 마무리 하여갑니다.
저는 메밀차, 여자친구는 박하차를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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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과 생초콜릿, 메밀차와 박하차 (터치하여 슬라이드)

식사를 마치고나와
마무리 배웅까지해주시는
친절하셨던 매니저분과
서버분들의 서비스,
맛있는 요리 덕에
기분좋은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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