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둘레길1 차분한 명동거리(골목, 남산) 재작년 말 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바이러스의 여파로 현저히 줄어든 관광객과 폐업의 여파가 남아있던 올해 명동거리 한적함이 감싸고 있던 거리입니다. 가을에 다시 방문했던 명동거리는 비교적 상반기보다는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혈색을 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늦은 밤 시간대가 되었기에 이참에 조금 더 이곳저곳 둘러보기로 했어요! 남산타워 방향으로 들어왔어요! 공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천천히 천천히 올라갔어요! 많이 걷고 움직여서인지, 이 날은 유독 더워서 일단 내려가기로 했어요! 내려올때는 골목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요! 명동 골목길의 고색창연한 풍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바뀌어가는 명동의 진취적인 느낌에 많이 돌아다녔던 하루였습니다!😊 2021. 10. 31. 이전 1 다음 반응형